무라타 사야카|살림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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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5회 아쿠타가와상을 수상한 <편의점 인간>의 작가 무라타 사야카의 2015년작. '아이를 낳는다는 것과 섹스가 반드시 직결되어 있는 게 아니라면?' '이런 세계관이 정상인 세상이 있다면?'이라는 의문과 상상에서 시작된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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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이 소설은 ‘생식’이 인간의 몸에서 완전히 분리된 근미래 사회를 배경으로 합니다. 이곳에서 아이들은 ‘연구소’의 인공 자궁을 통해 태어나며, 부모라는 개념은 혈연이 아닌 사회적 합의에 의해 결정됩니다. 주인공 ‘토모’는 이런 비생물학적 출산 시스템을 당연하게 받아들이며 살아가는 인물입니다. 사회는 더 이상 성관계를 통한 임신과 출산을 숭고하게 여기지 않으며, 오히려 그것을 비위생적이고 야만적인 행위로 치부합니다. 사람들은 정해진 매뉴얼에 따라 아이를 공동으로 양육하며, 가족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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